부산 향어회 국내산 민물장어 오래된 맛집!

안다는 사람들은 다아는 향어회 맛집 부산 금곡동 웅천집 인데여 민물장어구이 맛집으로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민물고기 회는 잘못하는데 가면 향어가 비리거나 흙 냄새가 난다고 하던데 입맛에 맛지 않을까 걱정하며 들어 갔어요.

 

 

웅천집 입구 모습인데 생뚱 맞게 아파트단지 밑에 있길래 놀랬지만 60년이 다되어 간다고 하네요.

금곡동에서 오래된 맛집으로 특히나 향어회,장어구이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주차장은 맞은편 공터가 있어 주차 문제는 전혀 없어요.

 

 

 

50년 넘은 전통집인데 향어회 키로당 18000원 가격도 무지 착하고 민물장어구이 가격은 1인분 25000원 인데 국내산 이라는게 좋네요.

오후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많았는데여 저희는 향어회1kg 장어구이2인분 주문했어요.

 

 

민물고기를 많이 먹으로 안다녀 봐서 그런지 아님 횟집을 생각해서 그런지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은 나물과 몇치볶음등 기본 셋팅은 투박 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바다회와는 다르게 생강,마늘,쪽파랑 같이 나왔구여 붉은살 비주얼이 아주 입맛을 자극 했습니다.

초장에 와사비를 넣어 먹었는데 초장 맛이 중요한데 진쨔 맛있어요. 비린맛 전혀 안나고 오히려 고소하며 담백 하네요.

바다회를 먹다보면 질려서 매운탕에 넣어 먹고 하는데 향어회는 너무 맛있어서 긁어서 먹었네요.

 

 

민물 장어구이는 먹기 좋게 양념에 잘구워져 나왔는데 양념도 맛있고 좋았어요.

 

민물고기 선입견 있으신분들도 향어회 한번 여기서 드셔 보시면 향어가 고소고 담백 하고 맛나요.

민물 장어구이는 양념도 맛있구 국내산 장어라 그런지 윤기도 좋았고 마지막에 장어국물을 주셨는데

장어국물이 진국 입니다.

제 개인적인 입맛 으로는 장어도 맛있었는데 향어회랑 초장이 아주 기가 막힙니다.

한번 맛보시면 왜 오래된 집인지 아실겁니다.